갑자기 바뀐 자기모습에 요즘 많이 적응하기가 힘들어졌어요...
예전보다 예민하고,
예전보다 자주 진지하고,
예전보다 더 자기를 억제하고,
예전보다 남에게 비칠 자기의 이미지를 생각하다보니
행동이랑 말투가 이상해져버렸어요.
그래서 심리상담을 하면서 왜 이렇게 변했는지 알아가고있습니다.
그냥 '이나이때쯤 청소년들에게 자주 일어나는 사춘기 여서'라는 답이 나오실 절실히 기도하고있습니다.
※혹시 이세스넷에서 제가하는말들중에 잘못된 부분이나 이상하게느껴지는 것글이 있으면...지적해주시면 감사할거같에요. 거리낌없이 가르쳐주세요!
©issess / build 212
Comment : 2
|곰간호사 | 저도 중간고사정도때부터 갑자기 멘탈이고 몸이고 망가져선 계속 상태 안좋은거 꾹꾹 담는다고 난리쳤는데...심리상담을 하신건 좋은 선택이신거 같네요. 그냥 좀 늦은 사춘기이실거에요! 화나는건 바로 풀고, 너무 참지 마세요! 그러다 몸 망가집니다...허헣 2016/07/01 05:33:30
lugerp08 | 원래 고등학생때 좀 예민해집니다. 저도 그랬는걸요. 요즘엔 고등학교때랑 많이 달라졌다고 부모님께 많이 듣습니다 2016/07/01 11: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