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가기전에 휴학중으로써 알바 하는거 말고는 집에서 잉여롭다보니 사람과 교류도 없고 기분은 다운되가기만하고 우울해지네요. 원래 친구를 많이 사귀는 성격은 아닌지라 정말 친한 친구 몇몇만 알고 지내는데 그나마도 군대가고 학교다니다보니 보기도 힘들고 그와중에 뭔가 저랑은 다르게 성공의 발판을 닦아가는 친구들을 보면 정말로 친구를 아끼기에 나는 저친구 발목안잡게 그저 뒤에서 조용히 있는듯 없는듯 있어줘야되겠다는 생각만 하게되고 연락이적어지는 친구와 점점 자기 친구들과 노는 동생을 보면 서운해서 나랑도 좀 연락해주고 놀아달라 연락하고싶어도 왠지 잉여의 배부른 징징으로 들릴거같아 미안해서 말도 못하겠고 속으로 썩어 들어가니 참 괴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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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ii | 그래도 님에게 나쁜의도가 없다는게 확실하시면 연락해보는거도 좋지않을까요? <br> 최근광고에도 자주나오는거지만...아무것도 하지않으면 아무일도 안일어난다잖아요! 2016/05/31 07:45:52
카벡스 | 가끔은 친구분들께 연락을 해보시는거도 좋을거에요 <br>그분들도 어쩌면 발판을 닦는 과정이 힘들고 외로울수 있을테니까요 2016/05/31 13:32:14
lugerp08 | 흠 그럴려나요 동기들과 매번 연락할때마다 동기랑 놀고있다하니..그래도 뭔가 용기는 나내요 ㅎㅎ 2016/05/31 15:2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