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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기한 물건이 어찌하여 대공포보다는 대전차전에 더 쓸모가 있을지 궁금하더군요.

동부전선에서 오토 카리우스가 '일반 철갑탄'을 사용하여 소련군 항공기를 격추시킬 때에도 당시 그의 전차였던 티거에 달려 있던 포도 요거였고...

꽤 쓸만한 포인데, 대공용으로는 어째 다른 구경이 더 많이 보인달까? 독일 방공군의 영상을 보아도 88mm은 가뭄에 콩 나듯 보이고, 저고도 방공망에나 쓰일 소구경 포가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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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gerp08 | 아무래도 대공포는 높은곳까지 정확하게 포탄을 쏘아올려야 했으니 명중률과 포구 초속이 높은편이었죠 그리고 88미리 말고도 소련의 85미리나 미국의 90미리도 대공포 출신이에요 약간씩 개조한것일뿐 ^^ 2016/04/28 08: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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