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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의 위대함은 값으로 따질 수 없는 것입니다. 그 위대함을 이룩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좋은 것입니다. 의미 있는 것이라곤 아무것도 없어져 버린 세상에서 우리 독일 젊은이들처럼 조국의 운명에서 의미를 발견하는 행운을 가진 사람들은 조국에 모든 것을 바쳐야 합니다."

그때 나는 당신을 사랑했습니다. 그러나 그때 이미 우리는 갈라서고 있었습니다. 나는 당신에게 말했지요.

"아닙니다. 나는 자신이 추구하는 목적에 모든 것을 다 바쳐야 한다고는 생각할 수 없습니다. 세상에는 용서받을 수 없는 수단들이 있습니다. 정의를 사랑하면서 동시에 국가도 사랑하고 싶습니다. 국가를 위해서라면 피와 거짓으로 이루어진 위대함이라 해도 다 좋다며 무조건 위대함을 바랄 수는 없습니다. 나는 정의를 살림으로써만 조국을 살리고 싶습니다."

그러자 당신은 내게 말했어요.

"그렇다면 당신은 당신의 나라를 사랑하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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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g | 오른쪽 위의 마크가 신경쓰이는뎁쇼... 2015/10/31 21: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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