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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


언제부턴가
나의 마음이
어딘가 아파왔다.

의사도, 간호사도.
오직 나만이
알 수 있는
아픔이 왔다.

아프면 아플수록
더 아프고 싶어졌다.
왜인진 몰라도
그냥 그랬다.

안 아프면 안 아플수록
더 안 아프고 싶어졌다.
고는 할 수 없었다.
는 것일 뿐이다.

그냥 그랬다.
그래, 그랬을 뿐이였다.

그냥 그런 거다.
그래. 원래
그런 거가
그렇고 그런
그런 것이
그렇게 된,
그저 그런 거야.

그런 것일 뿐이겠지...



Comment : 4


진리여신다라 | 허허.. 2011/11/25 23:51:36

유황인간 | 김삿갓님 : 허허... <br>이준영이다님 : 허허... <br> <br>무슨 허허가 이리 많지? ㄷㄷ; 2011/11/25 23:52:13

유황인간 | 갑자기 나오신 1ㅅ 2011/11/25 23:55:00

유황인간 | &#39;허&#39; 도배를 시작합니다. <br>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 2011/11/26 13: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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