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친구는, 군생활 내내 허기에 지친 국군 장병들을 배부르게 먹여주던 '짬밥'이다!
이 짬밥은 얼마냐 먹었느냐에 따라 군생활 몇일 남았는지를 편리하게 측정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쓰레기 수준이라는 일반인의 인식에 비하여 90년도 이전보다 상당히 개선되어 이제는 진짜 사나이에서 나온 것처럼 '군대먹방'이라는 것이 등장했을 정도이다. 특히, 장병들의 사기충전을 위하여 매주마다 개선식(빵식)이라고 하여, 우리가 늘 아는 '군대리아'라는 것이 나온다고 한다!
이것은 특출나게 맛이 있는지라, 특히 새로 들어온 이등병들이 굉장히 즐겨 먹는다고 한다! 사회에서 맛보지 못한 새로운 맛이랄까?
또한, 짬밥은 영양학적으로도 완벽한 구성을 자랑하고 있다. 칼로리 소모율이 높은 군인들에게 맞추어지며, 그에 따라서 많은 열량을 낼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사회에서도 맛보기 힘든 신선한 과일이나 맛좋은 고기가 매우 자주자주 나온다고 한다.
허여멀건한 콩나물국과 소금에 절인 김치, 된장에 꽁보리밥 수준이었던 50년대 한국전쟁 시기에서 이제 1일 3찬으로 다채로운 요리를 맛볼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을까?
또한. 매달마다 군납 육개장사발면, 쌀국수, 생생가득 등의 저장식품들이 짬밥과 함께 보급된다고 한다. 이 정도면 천국이 어디 따로 있지 아니한가?
취사병의 기량 또한 평균 이상이다. 현역 요리사나, 식품과 재학생 또는 조리기능사들이 한데 모여 만들어진 취사반은, AA등급 취사도구와 함께 그 무한한 기량을 발휘하여 장병들의 삼시세끼를 늘 고급 호텔 레스토랑의 식사를 아득히 초월한 수준까지 올랐다고 한다.
자, 아래 짤에 등장하는 병사의 해맑은 표정과 하는 말을 보자. 군생활 10년 더 하고 싶어지는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맛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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