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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신가? 20초 시리즈 역대 최다 조회수를 기록했던 1편에 이어, 글을 작성한다.
이번 편에서는, '썸'에 대해 설명하겠다.
♥ '썸'이란?
ㄴ애인이 없는 두 남녀가 친구 이상의 관계를 가진 사이를 말한다. (백이면 백 호감있다.)
썸을 탈 때, 당신이 상대에게 호감이 있는 상황이라면 당신은 어떤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상대를 내 것으로 만들어야만 한다.
여기서는 이 여러가지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썸상대를 쟁취하는 방법-
1. 완얼
ㄴ애초에 잘생기면 이 항목을 읽을 필요가 없다.
2. 고백
ㄴ이건 확실할 때나 하는 것이다(!)
"내가 내 마음을 고백했으니, 내 남자다움에 반해서 살살 기고 넘어오겠지?? ㅋ"
↑병신이다. 상대하지 말자. 애초에 고백이란 건 100.00% 자신한테 넘어왔을 때 쐐기를 박는 것이지, 운에 맡기는 것이 아니다. 자칫하다간 십년 친구도 잃을 수 있는 것이 고백이며, 입이 가벼운 상대일 경우 삽시간에 퍼져나가서 개망신떨게 만들 수도 있는 것이 고백이다. 제발, 확실하지 않으면 고백 같은 도박은 하지 말자.
애초에 상대에게 호감이 있는 상대라면 모를까, 쩔어주는 집착으로 지가 썸을 탄다고 자위질하면서 고백해버리면 그런 새끼는 얀데레이다. 스쿨데이즈의 세●●양처럼 거절하면 칼빵을 휙 먹일 수도 있는 상황이면 그냥 답이 없다. 상대 여자가 이런 사람이라면, 얀데레의 매력 운운하면서 쉽게 다가가지 말고, 같이 갈 때는 방검복이라도 입고 가자.
3. 술먹여서 뭔 지거리 하기.
ㄴ이 상황에서는 상대는 술에 반한 거지, 당신에게 반한 것이 절대 아니다. 술 잔뜩 먹이고 모텔 데려가서 강간이라도 하면 애니의 환상따위는 없고 최신식 스마트 발찌가 기다리고 있을 거다. 그 전에 콩밥 좀 먹고.
꼭 강간이 아니라도, 슬쩍 입맞추거나 크고 빵빵한 부위 두 개를 조물딱거리거나 해도 마찬가지니, 절대 이딴 짓은 하지 말자. 현실은 애니가 아니다!
그런데 만약, 여기서 술을 먹은 후에 잔뜩 취한 상대를 집까지 공손히 데려다드리거나, 한술 더 떠서 상대의 집 침대에 눕히고 헛개수같은 걸 옆에 두면서 "너 많이 취했더라... 몸은 좀 괜찮아? 내가 이거 하나 사 뒀으니 마시고 기운내 ㅎ!"라고 쪽지를 써붙여두면 호감 폭☆발!!!!!
당신에 대한 이미지가 180º 달라질 것이다. 이제 당신은 매너남이며, 배려남이다. 물론 일부 몰상식한 된장녀들에게는 뜯어먹기 좋은 호구일 뿐이나, 그런 고마움을 모르는 개쌍년들이랑은 대화 자체를 하지 말고 바로바로 연락 끊어라.
4. 가벼운 외식 데이트
ㄴ이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물론 씹고급 레스토랑 같은 돈지랄은 되도록이면 하지 마라. 처음 가는 것이면 소박한 곳부터 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처음에 비싼 곳 데려가면, 나중에도 비싼 곳에 데려가야만 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각인하고 있어야만 한다.
파스타집이나 분위기 좋은 카페 같은 곳에 갔다고 치자. 가장 먼저, 종업원이 주문하시겠냐고 물을 것이다. 바로 이 때(!) 별표 다섯개 해 둬라. 상대가 좋아하는 음료를 미리 알아둬서 상대가 말하기 전에 시켜라!!! 이거 굉장히 중요하다. 상대방에게 이러한 모습을 보여주면, 그만큼 자신에게 신경을 써 주고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 호감 급속충전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식사를 하자. 그런데, 제발 오버떨지 마라. 식기를 물수건으로 닦아 주거나 하는 결벽증스러운 짓은 제발 하지 마라. 그런 짓 해봤자, 오히려 상대방이 결벽증이라도 걸린 것 같다며 기피하게 된다;;
식사를 할 때 군대에서 짬밥 맛다시에 쓱쓱 비벼서 쳐먹듯 전투적으로 먹지 말고, 상대방의 속도에 맞춰가면서 먹자. 너무 빨리 먹지 말고, 그렇다고 굼벵이 나무오르듯 상대방을 기다리게 하지도 말자.
또한, 먹을 때에는 상대방이 흥미있는 이야깃거리 등으로 상대방이랑 말문을 틀 기회를 잡자. 이럴 때도 호감을 사게 주변 분위기나 음식 같은 것으로 불씨를 튀운 다음에 상대방의 이야깃거리로 넘어가는 것을 잊지 말아라. 그리고, 전화에 언급했듯 상대방이 말하면 적당히 맞장구 쳐주고, 내용 정리해서 한번 물어보고, 중간에 끊지 말고 조용히 들어주자.
그런데 중요한 건, 말을 선수쳐서 떠벌이처럼 떠벌떠벌 거리지 말자.
말을 할 때는 입을 벌려야 하고, 입을 벌리면 자연스레 입 안의 내용물이 보이기 마련이다. 이런 걸 보여준다는 것은 혐오 그 자체다.
또한, 상대방의 주제에 대해 미리 알아두고 떠벌이는 것도 좋지 않다. 상대방이 말하는 게 대화주제이지, 아무리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이라도 내가 떠벌이면 그건 내 주제이지, 상대방의 주제가 아니다.
5. 카톡, 메시지 등에서
ㄴ진짜 만나기 어려울 때 쓰는 거다. 되도록이면 만나서 얼굴 맞대고 해결하라. 카톡으로 멀리서 얼굴도 안 보고 하면 상대방이 웬만큼 빠져서 상대방의 답장만 보고 흥분할 정도가 아닌 이상, 그리 좋은 수단이 아니다.
여기서도 앞서 말했듯이, 상대방과 호흡을 맞추는 법이 중요하다. 4번 끝자락 참조.
-여기까지만 일간 2편에서 설명하였다.- 나머지는 다음 편에서 기대하라!
©issess / build 212
Comment : 2
동원삼치 | 적어도 우리 주변에는 두 개의 빵빵한 것이 앞에 달려있는 XX염색체따위 존재하지 않잖아요 핳하하.. 2015/02/13 22:01:33
berryberry | 진짜 좋은 조언인데 남중남고놈들은 대학생 될때까지는 그냥 잉여모솔일 뿐이죠... 2015/02/14 00:19:10